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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및 맛집 리뷰/태국여행

짜오 프라야 강 셔틀 보트/아시아티크/아이콘시암 리뷰

짜오 프라야 강 셔틀 보트/아시아티크/아이콘시암 리뷰🚢

 

안녕하세요.

이번 글은 태국 여행 리뷰 글입니다.

슬슬 태국 여행 콘텐츠도 끝을 보이네요. 오늘은 짜오 프라야강 쪽 셔틀을 타면서 봤던 곳들을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1. 짜오 프라야  강 셔틀 보트

 

배타기 전 / 보트에서 찍은 사진

짜오 프라야강은 방콕여행하면 무조건 보게 되는 강인데요. 이 강은 셔틀 보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무료로 말이죠. 그래서 셔틀 보트를 타는 곳으로 가면 줄이 길게 있습니다. 그래도 몇 분 주기로 셔틀 보트가 오기 때문에 기다리다 보면 보트를 타게 됩니다. 무료인 부분은 정말 좋은 거 같습니다.

 

어쨌든 저는 저녁시간에 배를 탔습니다. 셔틀 보트는 확실히 시원하고 경치도 좋았습니다. 이런 관광지에 셔틀보트는 있으면 좋은거 같네요. 밤에 가시면 야경도 괜찮은 거 같습니다. 처음으로 도착한 곳은 아시아티크입니다.

 

2. 아시아티크

 

아시아티크

아시아티크는 야시장과 놀이기구가 조금 있는 곳입니다. 주변에 맥주를 파는 주점도 많고 확실히 저녁이라 사람이 북적적 하더라구요. 규모도 꽤 커서 돌아다닐만한 거 같습니다. 저녁에는 비교적 덜 덥지만 그래도 더워서 그런지 맥주를 마시는 사람들이 많은 거 같습니다. 어쨌든 저는 친구와 한 바퀴 돌면 야시장 구경하고 다시 셔틀보트에 탔습니다. 그다음 목적지는 아이콘 시암이었습니다.

 

3. 아이콘시암

 

아이콘 시암 크고 화려한 외관

아이콘시암은 규모가 크고 외관이 꽤 멋진 쇼핑몰입니다. 안에 규모가 상당히 크고 외관도 꽤나 멋집니다. 밤에 보면 또 웅장하니 좋더라구요. 약간 오페라 하우스랑 비슷한 거 같습니다. 안에는 백화점처럼 다양한 브랜드가 있고 명품도 있더라고요. 그리고 여기 지하 1층인가 1층에 시장 분위기로 인테리어를 해놓은 곳이 있습니다. 여기도 먹을 것도 많고 구경하기에 좋은 거 같습니다.

 

저는 이곳에서 오렌지 주스 하나 사먹었습니다. 방콕에 가시면 진짜 오렌지 주스는 맛있으니 많이 사 먹으세요. 정말 맛있습니다. 여기 쇼핑몰도 역시나 한 바퀴 휙 돌고 다시 셔틀보트에 탔습니다.

 

마무리

방콕은 확실히 관광지 느낌이 많이 나는거 같습니다. 짜오 프라야 강 셔틀보트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좋은 이동수단인 거 같아요. 방콕에 방문하신다면 무료이니 한 번쯤은 타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아 클룩이나 이런 곳에 유람선 패키지도 있던데 다음에는 한번 이용해보고 싶더라고요. 배 탈 때 큰 배들도 보이는걸 보아 아마 유람선 패키지 중 하나인 거 같습니다.

 

또 아시아티크는 야시장과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한번쯤 방문해도 좋을 거 같습니다. 하지만 너무 더운 날에는 야외이니 큰 추천은 드리지 않습니다. 걸어 다니면 확실히 동남아는 더운 거 같아요. 그리고 아이콘 시암은 크고 볼 것도 꽤 있는 곳이라 한 번쯤은 가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 시장 콘셉트의 인테리어가 괜찮은 거 같아요. 또 실내라 시원하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구경하기에 좋습니다. 

 

아무튼 방콕여행 리뷰도 거의 다 끝나가네요. 사실 다녀온지 1년도 넘어서 쓰는 거라 기억이 부분 부분 삭제되어 있습니다. 그걸 참고해서 글을 봐주시면 좋을 거 같네요. 그래도 첫 동남아 여행은 무척 재미있었던 거 같습니다. 방콕은 정말 한번 더 가보고 싶은 여행지라고 생각합니다. 이만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