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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및 맛집 리뷰/태국여행

태국 푸켓 여행 필수코스 호핑투어 리뷰

태국 푸켓 여행 필수코스 호핑투어 리뷰

 

안녕하세요.

이번 글은 저번에 이어 푸켓 여행 리뷰 글입니다.

 

클룩 투어 페이지

푸켓 숙소에 도착한 다음날 바로 예약해 둔 호핑투어가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태국여행을 가기 전 한국에서 클룩을 통해 예약했습니다. 가격은 인당 5~7만 원선이었던 거 같습니다. 피피섬/마야섬/카이섬/뱀부섬 이런 식으로 코스가 보통 짜져 있더라고요. 리뷰랑 사진 보면서 고르시면 될 거 같습니다.

 

어쨌든 예약을 해서 당일에 아침에 차량을 기다렸습니다. 사실 별다른 연락이 없어서 안오면 어쩌지 걱정하긴 했습니다. 그래도 시간이 조금 지나서 픽업 차량이 오더라구요. 숙소까지 픽업하러 오니 이 부분은 정말 편했습니다.

 

그렇게 차를 타고 배를 타는 장소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해서 구명조끼와 투어객임을 나타내는 밴드 같은걸 주더라구요. 착용하고 배에 올랐습니다. 호핑투어 자체가 역시 인기가 많아서인지 여러 나라사람들로 배가 가득 차더라고요. 그리고 투어가 시작되고 한 분이 투어에 대해 설명을 해줬습니다. 영어로 말을 해서 대충 무슨 느낌인지만 알아들었습니다. 다들 웃으시는 거 보니 재밌게 말씀하시는 거 같았어요. 영어를 잘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첫번째 도착한 섬

먼저 어떤 섬에 도착해서 한시간정도 자유시간이 주어졌습니다. 엄청 작은 섬이고 모래사장으로만 되어있는 느낌이었습니다. 파라솔에 의자가 있는 곳도 있었는데 거기는 자리값을 받더라고요. 음료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발이 아픈 느낌이라 맨발로는 다니기 힘들 거 같아 거기에서 판매하는 아쿠아 슈즈 하나 사서 신었습니다. 바로 앞에 바다에서 물놀이를 조금 즐기고 다시 출발했습니다.

 

원숭이가 있던 섬

다음은 원숭이가 있는 섬에 갔습니다. 이번 섬은 내리지는 않고 멀리서 지켜보기만 했어요. 원숭이가 섬 외곽에서 살고 있더라구요. 저희 투어 말고도 다른 투어객들도 있었는데 거기 투어는 섬에 내려서 구경하는데 외곽에서 보기만 해도 괜찮았던 거 같습니다. 원숭이가 뭔가 가져가 거나하면 곤란하니까요.

 

그러고 식당이 있는 섬으로 향했습니다. 투어에 점심식사도 포함이 되어 있었습니다. 점심은 뷔페식으로 주어졌습니다. 뷔페식이지만 사실 맛은 없었던거 같습니다. 그린카레랑 팟타이 같은 게 있었던 거 같습니다. 그래도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건 장점입니다. 어쨌든 밥을 먹고 자유시간을 보냈습니다.

 

푸른 바다 물 색깔이 정말 이쁘다.

그러고 블루라군인가? 약간 깊고 맑은 느낌의 지역으로 가서 스노클링 할 수있는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진짜 물 색깔도 이쁘고 물안경으로 물 밑을 보면 물고기가 지나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정말 환상적인 경험이었던 거 같습니다. 괜히 푸켓은 호핑투어를 가야 한다고 하는 게 다 이런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인 거 같습니다. 푸른 바다와 바로 옆에서 지나다니는 물고기의 조합은 환상입니다.

 

그렇게 몇 개의 섬을 구경하고 호핑 투어를 마쳤습니다. 중간에 아이스크림도 한번 주시더라구요. 그러고 또 숙소까지 차를 타고 편하게 올 수 있었습니다.

 

마무리

푸켓은 정말 호핑투어는 필수인 거 같습니다. 그만큼 좋은 경험을 할 수 있고 그 화면에서나 보던 푸른색의 바다에서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건 정말 좋습니다. 또 친화력이 좋거나 외국어에 능통하신분들은 다른 투어객들과도 대화도 하며 외국 친구도 사귈 수 있을 거 같긴 합니다. 저는 물론 외국어도 안되고 내향형이라 그러진 못했지만요. 어쨌든 푸켓에 오셨다면 꼭 호핑투어를 경험해 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호핑투어 추천드리며 이만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