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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및 맛집 리뷰/태국여행

태국 방콕 수완나폼 공항점 차트라무/KFC 리뷰

태국 방콕 수완나폼 공항점 차트라무/KFC 리뷰

 

안녕하세요.

이번 글은 저번에 이어 태국 방콕여행 리뷰 글입니다. 작년인 22년도에 태국여행으로 총 9일을 다녀왔습니다. 좀 길게 다녀왔는데 방콕만 간게 아니라 푸켓도 다녀왔습니다. 이번 글 이후로는 푸켓 리뷰 글을 작성하겠네요. 그래도 마지막에는 방콕에 다시 방문하니 그때 이어서 방콕 리뷰를 작성해보겠습니다. 어쨌든 이번 글은 푸켓으로 가는 길에 방문했던 수완나폼 공항에 있는 차트라무 카페와 모두가 다 아는 KFC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수완나폼 공항은 방콕여행이면 대부분 이쪽으로 비행기를 타고 오게 됩니다. 다른 공항도 있긴하더라구요. 어쨌든 규모가 꽤 커서 내부가 상당히 복잡한 느낌인거 같습니다. 저는 푸켓으로 가기 위해 공항으로 갔고, 친구랑 캐리어 두개다 가져가긴 비행기의 짐 비용이 꽤 커서 하나는 수화물 보관 서비스를 받았습니다. 공항 내부에 있던 곳이니 상호명은 잘 기억이 안나네요. 어쨌든 짐 맡아주는 서비스가 있으니 이용하실 분들은 수완나폼 공황 짐 보관서비스 검색해서 이용해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저는 3일정도 맡긴거 같은데 가격도 비싼가격은 아니었던거 같아요. 적당한 느낌.

 

짐 보관 서비스에 대해서는 참고하시고 오늘의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1. 차트라무

 

진짜 맛있다...

먼저 차트라무 입니다. 이건 태국에서 유명한 차 브랜드인데요. 카페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유명하길래 공항에 있어서 한번 방문해봤습니다. 저는 우유가 들어있는 밀크티로 시켰고, 친구는 물로 만든 티를 주문했습니다. 사실 주문할 때만해도 밀크티 같은거 별로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기대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이게 웬걸 진짜 맛있었습니다. 기대를 안해서 그런게 아니라 진짜 맛있었습니다. 주황주황한 색도 맘에 들고 차향도 좋은게 진짜 맛있으니 이건 추천드리겠습니다. 보이시면 한번쯤은 꼭 사드시는걸 추천드려요. 그리고 저는 물로 만든것 보다 우유로 만든게 더 맛있었던거 같습니다. 우유 들은거로 추천드립니다.

 

2. KFC

 

익숙한 느낌에 특이한 메뉴

사실 KFC하면은 리뷰할 거는 아니지만, 태국 KFC는 태국만의 메뉴가 있어서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푸켓 가기전에 공항에서 배고파서 방문했는데, 특이한 메뉴가 있더라구요. 바로 밥메뉴. 치밥입니다. 안에 고수랑 양념같은게 들어있어서 치킨이랑 밥을 함께 먹는거 같아요. 솔직히 말하자면 그닥 취향은 아니었습니다. 이국적인 맛이 나는거 같아요. 그래도 경험이니까 드셔보실분들은 드셔보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뭐 입맛에 맞는 분들도 있을거구요. 치킨은 한국에서 먹는거랑 비슷한거 같기도하고 아닌거 같기도하고 애매하네요. 에그 타르트는 흔한 아는 맛입니다.

 

마무리

방콕 여행 마무리 후 푸켓으로 떠나기 전에 방문했던 곳들입니다. 오늘 리뷰한 곳들 중에 차트라무는 정말 정말 추천드립니다.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KFC는 사실 특별한 곳은 아니지만 특이한 메뉴가 있으니 경험을 원하시는 분만 방문하시면 될거 같아요. 왜냐면 수완나폼 공항에는 다양한 식당들이 있거든요. 크기 때문에 이것저것 보기에도 나쁘지 않은거 같습니다. 어쨌든 차트라무는 강력하게 추천드리며 이만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