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및 맛집 리뷰/태국여행

태국 방콕 3대 국수 갈비국수와 끈적국수 리뷰

태국 방콕 3대 국수 갈비국수와 끈적국수 리뷰🍜

 

안녕하세요.

이번 글부터는 22년도에 여행했던 태국에 대한 리뷰글을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1년도 넘었고 기억도 가물가물하고 사진도 많이 없지만 여행갔던 추억도 회상하고자 한번 적어보려고 합니다.

 

태국에 도착한 날에는 거의 새벽에 도착하기 때문에 카오산로드를 구경하기 위해 카오산로드 근처로 숙소를 잡았었습니다. 카오산로드에서 조금 걸으면 나오는 로얄 라타나코신 호텔을 예약했습니다.

 

호텔 외관

외관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사실 카오산로드랑 가깝기도 하고 가격이 또 저렴해서 예약했습니다. 저는 1박에 33000원정도에 예약한거 같습니다. 예약은 아고다에서 예약해서 다녀왔습니다. 지금봐도 가격은 저렴한 편인거 같습니다.

 

아침 호텔뷰

시설은 사실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라 꼭 가보세요! 이렇게 말은 못하겠지만, 카오산로드 근처에 싼 호텔을 원하신다면 하루정도는 이용해도 나쁘진 않을거 같습니다. 카오산로드는 밤에 가도 사람이 엄청 많더라구요. 그래서 밤에 가시려면 주변에 숙박을 이용하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어쨌든 이어서 오늘의 메인리뷰 3대국수집 중에 두 곳인 나이쏘이의 갈비국수와 끈적국수집을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나이쏘이 갈비국수

 

나이쏘이의 갈비국수

먼저 갈비국수 입니다. 숙소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유명한 갈비국수집이 있어서 먼저 방문했습니다. 사진은 없지만 가게 안쪽에도 자리가 있고 바깥에도 자리가 있더라구요. 저희는 바깥쪽에서 먹었습니다. 여름이라 덥더라구요. 동남아의 더위는 처음이라 힘들긴 했습니다.

 

어쨌든 음식이 나왔는데요. 면을 선택할 수 있고 양도 정하면서 주문했던거 같습니다. 제가 주문한 갈비국수는 솔직히 맛있었습니다. 기대 이상이었어요. 사실 별로 기대안했는데 갈비탕 맛도 나고 태국에서 먹은 음식 중에는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거 같습니다. 뭐 주관적인 의견이기도 하니까 참고해서 드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어쨌든 저는 고기도 부드럽고 국물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갈비탕 느낌나요 뭔가.

 

2. 끈적국수

 

끈적국수

다음은 끈적국수 입니다. 나이쏘이랑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던거 같아요. 갈비국수 먹고 바로 먹으러가서 양은 작은 걸 시켰던거 같습니다. 여기는 안쪽 좌석만 있던걸로 기억하네요. 여기 국수는 끈적이는 식감때문에 끈적 국수라고 불리더라구요. 확실히 전분기 때문인지 끈적이는 식감이더라구요. 여기도 맛은 괜찮았습니다. 같이 간 친구는 여기가 더 좋다고 했어요. 저는 나이쏘이가 더 좋았습니다. 여기도 피쉬볼도 들어있고 끈적이는 식감의 쌀국수 느낌이었습니다.

 

마무리

앞으로 태국 여행에 대해 리뷰글을 쓸 예정인데 기억이 가물가물하기도 하고 바뀐것도 있을테니 참고해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한 두 국수 집은 면요리를 좋아하신다면 방문해도 좋을 만한 식당인것 같습니다. 저는 면요리를 좋아해서 두 곳이나 가봐서 좋더라구요. 특히 갈비국수는 제가 생각하기에 한국분들이라면 호불호 없이 먹을 수 있을거 같아요. 끈적국수도 특이한 식감이라 경험해보면 좋을 듯 합니다. 카오산로드쪽이랑 가까워서 근처 여행중이라면 한번쯤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리며 이만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