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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및 맛집 리뷰/일본여행

후쿠오카 고고카레/코스타 커피/원더 후르츠

후쿠오카 고고카레/코스타 커피/원더 후르츠 리뷰

 

안녕하세요.

이번 글은 짧게 짧게 세 곳을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세 곳 다 하카타역 근처에 있기 때문에 한번에 리뷰하는 것도 있고 내용이 사실 많진 않아서...1+2처럼 묶어서 리뷰해보려고합니다. 묶음판매 리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1. 후쿠오카 고고카레 하카타 버스터미널지점

 

가게 내부

먼저 고고카레입니다. 고고카레는 일본에서 꽤나 지점이 많은 카레 프렌차이즈 입니다. 고릴라가 딱 그려져 있는 브랜드라 눈에 띄는거 같습니다. 저도 이 마크때문에 들어본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일본카레를 먹고 싶었는데 뭔가 들어봤던 브랜드라 방문하게 됐습니다. 고고카레는 하카타역 근처 하카타 버스터미널에 위치해 있습니다. 하카타 터미널에도 다이소같은 구경할 것들이 많기 때문에 시간이 있으신 분들은 한번쯤 방문해도 좋을거 같습니다. 저도 한바퀴 구경한 후 고고카레에 가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식당이 있는 층에는 여기 말고도 식당이 엄청 많습니다.

 

검은색 카레

가게에 들어가니 대부분 남자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혼밥 하시는 분들도 많고 뭔가 우리나라의 제육덮밥 포지션느낌인거 같아요. 어쨌든 들어가면 키오스크로 주문하게 되어있습니다. 주문하고 자리앉아서 기다리면 카레가 나옵니다. 사실... 저는 이거 먹기전에 다른걸 먹고 와서 토핑 없이 카레만 주문했습니다. 카레를 보니 엄청 까만색의 카레입니다. 보기에는 정말 녹진해보이더라구요. 근데 생각보다 엄청 녹진하다! 이런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좀 달달한 느낌이더라구요. 밥양은 꽤 많은거 같습니다. 한번쯤 먹을만 한것 같지만 뭔가 아쉬운 느낌은 있었습니다. 일본카레를 좋아하는 편이라 다음에는 다른 가게를 한번 가보고 싶네요.

 

2. 코스타 커피

 

다음은 코스타 커피입니다. 카레를 먹고 커피 한잔 먹고 싶어서 둘러보다가 발견하게 되어 방문한 곳입니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영국에서 스타벅스 다음으로 규모가 큰 다국적 기업이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메뉴판을 보다가 코르타도라는걸 주문 했습니다. 이름이 뭔가 특이해서 주문한거 같아요. 그리고 뜨거운것만 되는거 같습니다. 제가 뜨거운걸 시켰다는건 뜨거운것만 되는것 같습니다. 맛은 사실 시간이 좀 지나서 자세히는 아니지만 나쁘지 않았던거 같습니다. 

 

3. 원더 후르츠

 

원더 후르츠 여기는 코스타 커피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있습니다. 커피를 먹고 여름이라 그런지 또 시원한게 땡겨 주문했습니다. 과일을 갈아서 스무디처럼 만들어주는곳인데 저는 샤인머스켓을 주문했습니다. 시원하고 맛있었어요. 양은 좀 적긴한데 맛있고 과일 종류도 꽤 다양해서 더운 여름에 하카타역 근처에서 테이크아웃해서 먹기 좋을것 같습니다.

 

마무리

 

반가운 공차

사실 이번 리뷰는 간단한 것들이라 묶어서 리뷰해봤습니다. 후쿠오카에서 유명한 것들은 아니지만 하카타역에 들린다면 참고해서 방문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코스타 커피 근처에 공차도 있더라구요. 일본에서 공차가 땡기신다면...한번 방문해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그럼 이만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