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헴(Hohem)isteady Q 자바라

호헴(Hohem)isteady Q 자바라 리뷰

 

안녕하세요.

이번 글은 호헴 isteady Q라는 자바라 제품을 리뷰하려고 합니다.

 

제품 상자

이번 여름 휴가때 일본 여행을 다녀왔는데 그때 사용하려고 구매한 제품입니다. 혼자 여행을 갔기 때문에 사진을 찍으려면 필요했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부끄러워서 많이 사용은 못했습니다... 친구랑 여행 가는게 사진찍는건 훨씬 편하네요. 눈치도 안보이고... 여행은 역시 가족이나 친구랑 가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작은 사이즈

어쨌든 제품은 한 손에 들어오는 작은 사이즈로 휴대성은 매우 좋은것 같습니다. 저도 이 휴대성을 보고 구매한것 같습니다. 너무 크면 여행때 들고다니기 번거로울거 같아서 그랬죠. 접으면 정말 작아서 작은 크로스백에도 쏙 들어가 디자인과 크기는 맘에 들었습니다.

 

뒤에는 못본척 해주세요.

삼각대로 사용도 가능한데 다리부분이 조금 약한건 아쉬운 부분인거 같습니다. 리뷰에서도 조금 약하다는 말이 있더라구요. 하지만 작은 사이즈의 자바라에 삼각대 기능까지 가지고 있고, 가격도 5만원대로 다른 자바라에 비하면 가성비 좋은 제품인거 같습니다. 다른 제품들은 가격대가 워낙 높아서 입문하기에는 진입장벽이 있는것 같습니다.

 

스마트폰을 잡아주는 부분도 조금 약하다는 리뷰가 있어서 걱정했지만, 다행이 부러지거나 그러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사진의 엄지손가락 부분으로 누르고 있는 부분이 리모컨인데 빼서 사용도 가능해서 편리합니다. 다만, 전용 어플을 사용해야지만 리모컨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부분은 아쉬운 부분인거 같습니다. 처음에 어떻게 사용하는지 모르고 기본 카메라 어플만 켜서 하다가 겨우 방법을 찾아서 전용 어플 깔고 이용했네요.

 

마무리

전체적으로 평가하자면 가격이 저렴해서 가성비로 자바라 입문용 정도 되는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제품이 자바라 기능이 너무 좋다 이런건 못느끼고 '아 자바라가 이런 느낌이구나'를 생각하게 하는 제품인거 같습니다. 꽤 단점도 있어서 추천하기에는 애매한 제품인거 같습니다. 그래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자바라를 체험해보고 싶은 분들은 하나쯤 구매해서 사용하셔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자바라 한번 써보자! 하시는 분들만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리며 이만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