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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리뷰

알비온 온라인(Albion online)

알비온 온라인(albion online) 리뷰

안녕하세요
이번 글은 제 첫 게임리뷰 글인데요.
처음 소개할 게임은 바로 알비온 온라인 입니다.

 


저는 2019(?)년정도부터 지금까지 가볍게 즐긴 유저의 입장에서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알비온 온라인은 독일의 샌드박스 회사에서 제작한 게임으로 자유도가 높은 오픈월드 MMORPG장르의 게임입니다. 모바일과 PC가 연동되는 크로스 플랫폼이고 무료로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접근성이 좋습니다.

이 게임의 특징은 특정한 퀘스트에 얽매이지 않고 자기가 플레이하고 싶은대로 플레이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뿐만아니라 유저끼리 경매장을 통해 아이템을 자유롭게 사고 파는 시장경제체제의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저가 직접 올린 아이템들


그리고 직업도 정해지지 않고 모자, 옷, 신발, 망토, 무기에 따라 스킬이 붙어있어 자기 스타일대로 바꿔가며 빌드를 조합해가는게 자유로운 플레이를 느낄 수 있는 부분입니다.

 

플레이트 갑옷을 착용하고 방패를 든 마법사

또한 기본적으로 플레이어끼리의 PVP를 지향하는 게임으로 레드존 및 블랙존이라는 필드에서는 다른 플레이어와 싸워 캐릭터가 사망했을시 가지고 있는 아이템을 모두 떨어트리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컨텐츠의 경우는 솔로 던저, 파티 던전, 필드 사냥, 헬게이트, 오염된 던전 등 다양하게 존재하고 있습니다.

 

왼쪽부터 솔로던전, 오염된 던전, 파티 던전(이외에도 정말 많은 컨텐츠가 있다)


컨텐츠의 대부분은 PVP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PVP컨텐츠를 좋아하는 유저의 경우 알비온 온라인을 재밌게 즐길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PVE 컨텐츠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20인 던전이나 필드 보스와 같은 컨텐츠 또한 존재하니까요.

이제 이 게임의 단점을 보자면 대부분의 컨텐츠들은 솔로 플레이보다 파티플레이에 맞춰져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알비온 온라인을 즐기는 유저들 대부분은 길드에 가입하여 디스코드를 통해 음성채팅을 하며 즐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 경우에는 소심한 성격탓에 파티 컨텐츠를 꺼려했기 때문에 즐길 수 있는 부분이 적어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단점으로 느껴졌습니다.

또한 아이템을 모두 떨어트리는 시스템은 죽었을 경우 큰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저 또한 그랬구요. 하지만 반대로 다른 사람을 잡아 아이템을 뺏는 쾌감이 좋아 장점이자 단점인 부분입니다.

 

자주 보게 될 스트레스 받는 화면 부활하면 속옷차림으로 부활한다...

장단점을 정리하자면

장점

 - 높은 자유도

 - 아이템 빌드 조합하는 맛

 - 상대방을 죽여 아이템을 뺏는 즐거움

 - 사람들과 소통하여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들

단점

 - 뭘해야할지 모를 수 있다

 - 죽었을 때 아이템을 떨구는 스트레스

 - 한계가 있는 솔로 컨텐츠

 

알비온 온라인은 제가 무척 재미있게 즐긴 인생 게임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비교적 최근(23년도 3월)에 아시아서버가 새롭게 오픈했기 때문에 기존에 있었던 핑과 관련된 문제가 해결되어 쾌적하게 즐길 수 있어 새롭게 시작하기에 시기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찍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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